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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복숭아(개복숭아)

산행과 담금주, 약초에 관심계신분 환영합니다...아래 클릭 

           출처 : 자연산토종약초를 사랑하는 모임 <백하수오주>

 

돌복숭아

 

벌써 여름 과일철이 바로 앞으로 다가왓내요 
자연산 복숭아(돌복숭아)는 농약이나 비료가 없기에 꽃에 애벌레가 많이 끼어서  벌래가 생기고 
진이 나와서 사용하길 주저하시는데..그러나 걱정마시라 몸에 좋은 과일들은 벌레들이 먼저 안다고 하죠

그진과 진을 먹고 자란 벌레가 바로 약임을. 

 

                                                     <*주> 5월 말경의 돌복숭아 모습


일반인들은 복숭아의 효능과 약성을  현재 재배되고 있는 복숭아를 생각하면서 드시는데 ㅎㅎ

사실은 자연산 돌복숭아의 효능을 이야기함을 조금만 생각하시면 아실 듯....
 
재배 복숭아는 소비자들이 먹기에 좋도록 개량하여 비록 먹기와 보기에 좋을지는 몰라도 약효에는 빵(&뻥이야)입니다
특히나, 요즘에 비료와 농약이 난무하는 농토에서 가꾼 개량종 복숭아는 일부복숭아 농가및 책자에서

돌복숭아의 효능을 그대로 모방하여 올리고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진정한 복숭아에 대하여 아래에 기술하오니 많은 참조 바랍니다.

 

복숭아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4∼5m, 지름은 10㎝쯤 자란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고 어긋나기로 난다.
봄철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빛 꽃이 피어서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옛 선비나 수도자들은 꽃을 즐기기 위해서나 약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을이나 집 주변에 돌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었다.
강원도 삼척에 있는 무릉계곡 무릉반석 주변에는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지은 이승휴(李承休)가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고
은거했는데 지금도 그때 심은 돌복숭아나무가 남아 있다.
 
영월 동강 주변엔 무릉골이라는 곳이 있는데 옛 선조들이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었고 지금도 돌복숭아나무가 온 골짜기를 뒤덮고 있다.
 
복숭아는 동양문화권에서 불로불사와 신선세계, 이상향의 상징이었다.
개복숭아라고도 부르는 야생 돌복숭아의 잎과 나무의 진, 씨 등은 갖가지 질병을 치유하는 효험이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는 복숭아와 관련된 신선설화가 많이 전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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