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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가는길
정정5
2010. 9. 14. 11:57
벌초가는길
새벽04:40분에 부산에서 출발
가는길목에서의 어느 한적한 시골길...낙동강 가까워 지자니 새벽안개가 자욱합니다
선산에 도착하여 새벽녘을 담앗습니다
어느새 날이 밝아 이슬 머금은 산록이 촉촉합니다...바지는 이슬로 흠뻑 젖고
머리숙인 잘익은 벼들이... 경남 남쪽들에선 다들 대풍이라 합니다..
올4월에 심어둔 하님노두들은 흔적도 없고...박주가리들만
씨뿌린 곳들은 수풀이 우거저 찾을길이 없고~~~
박주가리 씨방을 한보따리 가저왓습니다...